WHY, ASEAN?
- 아세안이 매력적인 이유 -
우리나라의 대아세안 수출은 2018년 총수출의 약 17%로 아세안은 중국에 이은 제2의 수출시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세안은 향후 미중 갈등으로 인한 충격에 완충장치가 되는 등 우리의 중요한 협력지역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세안을 진출시장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장기적 상생의 협력자 보아야 합니다.
먼저, 아세안은 지금까지 빠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신흥시장(Emerging Market)’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1년 아세안 지역 전체 GDP는 3.4% 성장해 3조300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1인당 GDP는 50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는 2023년 5월 보고서에서 따르면 2022년 아세안의 경제성장률은 5.6%이었고 2023년에는 4.6%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
둘째로, 아세안은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에 위치하면서 아시아와 호주 대륙을 잇는 지리적 특성이 있습니다.
급변하는 지정학적 역학관계 속에서 2019년 아세안은 ‘인도 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SEAN Outlook on the Indo-Pacific, AOIP)’를 채택해 아세안 중심성, 포용성, 개방성, 투명성 등의 협력 원칙과 더불어 4대(해양, 경제, 연계성, 지속가능개발) 중점협력 분야를 명시하며 역내 기여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로, 아세안 시장은 거대 시장입니다.
2021년 기준 아세안 지역 인구 수는 6억 6,390만 명이며, 많은 투자자들이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세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과 FTA를 맺었고 역내포괄적경제파트너십(RCEP) 체결을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전략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출처: KOTRA, (사)한국기술진흥협회
더감동팩토리-신아세안, 동남아 MICE시장 진출 MOU 체결
국내 MICE 홍보·마케팅 기업 ㈜더감동팩토리(대표 황금찬)가 지난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동남아시아 마케팅 전문기업 신아세안(대표 이종혁, SINASEAN VIETNAM Co.,LTD)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더감동팩토리가 국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고, 신아세안은 해외 비즈매칭과 바이어 발굴 등 현지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더감동팩토리는 국내 MICE 홍보·마케팅 전문업체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의 매력도를 분석한 후 현지 마케팅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더감동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MOU에 따라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에 진출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금찬 더감동팩토리 대표(왼쪽)와 이종혁 신아세안 대표가 지난 16일 신아세안 베트남 사무소(호치민)에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밖에 더감동팩토리는 신아세안과 함께 국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매칭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기자 (이코노마이스)
제주 수산물 베트남 수출 상담회
장소: 인터컨티넨탈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베트남 하노이 청정 제주 수산물 홍보전
장소: 더가든 쇼핑센터 미딩 플러스마트
주최: 제주도수산협동조합협의회
창업도약패키지 베트남 수출상담
장소: 더가든 쇼핑센터 미딩 플러스마트
주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